심은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사진: 채널A)

배우 심은하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곤욕을 치렀다.

심은하는 21일 "최근 지금껏 모르고 지내왔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발견하게 됐다"라며 "약을 복용하게 되며 병원을 찾게된 것이다"라고 현재의 상황을 전했다.

이날 심은하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은 그녀를 기다린 팬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낸 터. 이로써 심은하의 스크린 복귀에도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연예계를 떠나며 심은하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심은하는 "배우 삶에 대한 미련이나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이젠 편안해졌다"라고 말해 좌중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심은하는 지난 2005년 지상욱 의원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