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와이프 정재은 서현철 (사진: SBS 싱글 와이프)

배우 서현철과 그의 아내 정재은이 '싱글 라이프'를 통해 대중들 앞에 섰다.

21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싱글 와이프'에서는 서현철과 정재은의 여행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정재은은 혼자 여행 중 닛포리의 도착시간을 알지못해 승무원에게 물어봤고 당황한 나머지 한국어와 일본어를 섞어 "다음이 닛포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같은 정재은의 웃음 코드는 지난 2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서도 드러난 바.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서현철은 아내 정재은의 말실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시선을 모았다. 

서현철은 어느 날은 아내가 '몸도 무겁고 살도 찐 것 같고 아르바이트 하려고' 하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버님 집 화장실에도 내비를 달아줘야 할 것 같지 않아? 하기도 했다"며 비데를 내비로 바꿔 말한 아내의 사연을 털어놨다. 

또한 서현철은 정재은과 어느 날 차를 리콜 받고 오는 길에 '이제 더 이상 리필받을 일 없겠지?’라는 아내의 말에 당황했던 사실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정재은과 서현철의 웃음이 담긴 '싱글 와이프'는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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