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2일부터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 부여 작업을 추진한다.
원룸과 다가구주택 2층 202호의 경우 현재는 제주도 제주시 진군2길 27-9(노형동)으로 표시되고 있다. 이에따라 이곳 입주민은 각종 우편물을 정확하게 수령할 수 없고 응급상황 발생때 신속한 대응이 곤란했다.
그러나 상세주소 부여로 제주도 제주시 진군2길 27-9 2층 202호(노형동)으로 층수와 호수가 기재된다.
시는 상세주소가 필요한 건물의 기초조사 등을 실시해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해 나가기로 했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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