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28일 기획공연 '통통 튀는 클래식 in서귀포'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가 열린다. 

서귀포예술의 전당은 28일 7시30분 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의 '하모니로 하나되어'를 개최한다.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은 서귀포지역 다문화 가정, 귀농·귀촌 이주민과 지역민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5개국 단원으로 구성된 이들은 서로 호흡을 맞추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의 가곡과 민요, 가요 등의 합창곡을 들려줄예정이다. 

특히 소프라노 최윤덕과 테너 박태진이 특별출연해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리아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와 '아! 솟아오른다, 태양이'  'Time to say Good bye' 등도 들려준다. 무료. 문의=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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