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2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황모씨(42)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21일 오전 7시18분께 서귀포시내 모 식당에서 '술에 취한 사람이 행패를 부린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집으로 들어가라'고 하는데 불만, 경찰관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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