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실물 언급

이시언 (사진: 에디케이)

배우 이시언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시언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의리남 다운 면모를 보였다.

앞서 이시언은 지난달 30일 매거진 에디케이와의 인터뷰에서 TV와 실물의 차이를 언급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이시언은 "실제로 보니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TV에서 볼 때보다 샤프하고 특히 코 선이 멋있다"는 말에 "실제로 나를 본 사람들이 '어? 안 뚱뚱하네'라고 많이들 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시언은 "그때 처음 느꼈다. TV에서 뚱뚱해 보이나? 살면서 통통하단 소리도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었는데 아무래도 TV가 1.5배 정도 부각되다 보니 그렇겠지만"이라며 "그렇지 않아도 요즘 운동을 하고 있다. 운동량이 너무 많아 힘들긴 하지만 요새 먹는 것도 신경 쓰고 나름의 다이어트를 조금씩 하는 중이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시언은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방세호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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