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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속에 담아낸 제주해녀
김승지 기자
입력 2017-06-25 (일) 12:20:44 | 승인 2017-06-25 (일) 13:35:02 | 최종수정 2017-06-25 (일) 12:22:08

채리라 감독 '숨비소리' 23일 영화문화예술센터서
현애란·박연술·조은진·용수리 마을 주민 등 참여

프레임을 통해 제주해녀의 삶이 울려 퍼진다.

제주해녀의 삶을 담은 채리라 감독의 독립영화 '숨비소리' 스태프 상영회가 지난 23일 오후 7시 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상영회는 채리라 감독, 주연배우 현애란씨와 영화 제작에 도움을 준 박연술씨, 용수·고산리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은진 수중촬영감독의 사회로 진행됐다. 

영화 '숨비소리'는 24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제주로 시집온 중국며느리가 결혼 3년만에 남편을 잃고 시어머니와 단둘이 지내면서 겪게되는 이야기를 다뤘다. 

영화는 단순히 해녀의 삶 뿐만 아니라 결혼이주여성들이 겪는 문제도 담았다. 어려운 제주방언과 해녀라는 직업의 특성상 청력이 안좋은 시어머니 사이에서 오는 문제를 통해 소통의 의미와 가족간의 사랑을 그렸다.

채 감독은 "영화를 찍기전 제주적인 정서와 문화를 담아내기 위해 제주스태프와 배우진들과 함께 촬영을 하게 됐다"며 "영화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연배우 현애란 씨는 "제주 바닷속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줘서 너무 고맙고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숨비소리는 2016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영화 제작지원과 제주영상위 제3차영상물 제작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김승지 기자  seungji07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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