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문화연구국제협의회는 오는 7월1일 부산코모도호텔연회장에서 '4차 한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중·일 삼국 문화형성에 영향을 끼친 서복문화 연구 성과 집대성을 통해 서복문화 유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삼음과 동시에 한·중·일 연구를 더욱 발전시키고 동아시아 각국의 민간 교류의 지평을 넓혀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한번 이번 서복문화연구국제협의회는 지난 2015년 9월 29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2015년 10월16일, 중국 장쑤성 연운항시에서 제2차 회의, 2016년 5월20일, 일본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서복문화 연구를 통한 동아시아 민간 교류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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