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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휠체어농구단, 도지사배 4연패
김대생 기자
입력 2017-06-26 (월) 18:48:18 | 승인 2017-06-26 (월) 18:50:20 | 최종수정 2017-06-26 (월) 18:49:06

서울시청에 연장 승부 끝 70-68 승리...김동현 대회MVP 

제주도휠체어농구단(단장 겸 감독 부형종)이 제주도지사배 전국대회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제5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제주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결승전에서 라이벌 서울시청 휠체어농구단을 맞아 연장까지 가는 숨막히는 대접전 끝에 70-68(16-12, 19-20, 10-7, 15-21, 연장 10-8)로 물리치고 지난 2014년 대회 우승 이후 4년간 대회 정상의 굳건히 자리를 지켜냈다. 

특히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지난해에도 서울시청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려 서울시청의 천적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제주도휠체어농구단 에이스 김동현이 37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또 송창헌이 16점, 김호용이 13점, 황우성과 김학진이 각각 2점을 합작했다.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1쿼터와 2쿼터, 3쿼터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4쿼터에 들어서 김동현 등 주전선수들의 슛 난조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결국 서울의 에이스 김철수에게 3점슛 등을 허용하며 경기종료 17초를 남겨두고 60-60 동점을 허용했다. 연장전(5분)에 나선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종료 24초전 69-68 1점차로 쫓겼지만 김동현이 상대수비 반칙으로 얻어낸 자유투를 성공시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앞서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4강전에서 한국체대를 72-60으로 격파한데 이어 조별리그에서 1차전 고양시홀트를 71-56, 2차전 무궁화전자를 66-52, 3차전 연세피닉스를 61-27로 차례로 물리치고 예선 3승, 조1위로 4강 토너먼트전에 진출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동현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포워드 김호용과 가드 황우성이 각각베스트5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오는 7월28일부터 31일까지 대구광역시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대구컵 국제초청 휠체어농구대회에 출전해 타이틀방어에 나선다.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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