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보건복지부의 2016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 공익활동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제주시는 공익활동분야에서, 서귀포시는 시장형사업분야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와 함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서귀포시니어클럽은 시장형사업분야에서 최우수로 뽑혔다.

도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모두 128억원을 투입해 시니어클럽 등 8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모두 674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양시연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제주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하고 어르신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해 오는 2019년까지 1만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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