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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까치·까마귀·노루로 인한 농작물 피해 이어져
김석주 기자
입력 2017-06-27 (화) 15:32:12 | 승인 2017-06-27 (화) 15:38:35 | 최종수정 2017-06-27 (화) 15:36:37

애월·조천·구좌 등 심각…제주시 대리포획단 통한 포획 추진

애월읍 광령리에서 참외와 호박 농사를 짓는 김모씨는 까치와 까마귀만 보면 화가 난다. 까치와 까마귀가 호박과 참외를 쪼아 수확을 할 수 없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구좌읍 송당리에서 콩 농사를 짓는 이모씨는 노루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달 들어 콩밭에서 새순이 올라오고 있으나 노루들이 새순을 먹는 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제주지역에서 노루나 까치, 까마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피해가 큰 지역은 애월읍 광령리와 유수암리, 구좌읍 송당리, 조천읍 교래리와 와산리 등 중산간지역이다.

우도 지역은 까마귀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

제주시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까치·까마귀 대리포획단을 운영해 현재까지 6707마를 포획하기도 했다.

노루는 서식여건을 감안해 3~6월 포획을 금지했으나 7월부터 12월까지 포획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시는 피해보상 제도를 시행해 피해금액의 최대 80%, 최대 1000만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13농가에 1000만원을 보상했다.

김석주 기자  sjview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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