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징역 1년 구형

 

아이언 징역 1년 구형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래퍼 아이언이 징역 1년 구형을 받아 그가 일으킨 범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아이언은 계속된 폭행 끝에 여자친구가 이별의 뜻을 밝히자 자신의 얼굴에 직접 해를 가하고 칼로 오른쪽 허벅지를 그어 여자친구를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언의 이런 엽기적인 행각에 검찰 측이 징역 1년 구형을 알린 가운데 아이언의 과거 발언까지 주목받고 있다.

아이언은 과거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하남 주공아파트'라는 곡에 대해 설명하며 "어릴 때부터 많이 싸웠던 친구 이야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친구가 나를 죽여버린다고 얘기해서 직접 찾아가 도발했다. 그친구가 먼저 때리길래 바로 칼로 찔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언은 "그 친구가 되게 멋있다. 안 지워지는 사인을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더욱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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