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세번째 커뮤니티 파티 개최

아트세닉은 오는 7월 스트릿아트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스트릿아트 프로젝트에 앞서 7월1일 오후 7시 아트세닉에서는 세번째 아트세닉 커뮤니티 파티가 열린다. 

아트세닉 커뮤니티 파티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공연, 7월 열리는 스트릿아트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프로젝트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9일 오후 7시30분에는 비현실적인 유토피아의 장면을 불을 이용해 연출하는 '네비게이터'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 프로젝트에는 코헤이, 하민경, 안지석씨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22일 오후7시에는 '도달하지 못했던 이주의 꿈, 몸짓이되다'를 주제로 세월호 희생자 중 베트남 결혼 이주여성 '응옥(가명)'이 이루지 못했던 제주의 삶에 대한 위로를 전하는 '꿈의 진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꿈의 진혼 프로젝트는 송지은 씨가 기획을 맡았고 무용 하영미, 영상에 김승환씨가 맡았다. 
두 프로젝트 모두 원도심 일대에서 진행될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