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은 이번 주 수요일부터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5~6일 사이 비가 오겠다. 그밖의 날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금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2~23도, 최고기온 26~29)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8~14㎜)보다 많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서부 먼 바다에서 1.0~3.0m로 일겠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장마전선의 예상위치와 강수영역이 달라질 수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
고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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