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중소기업청은 2002년도 1차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업체로 아이넷쿨닷컴(대표 이명훈)과 탐라야채마을(대표 최경숙)을 선정했다.
해외규격인증획득사업은 수입국이 요구하는 규격을 취득하지 못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위해 규격전문컨설팅 기관을 통해 인증획득 업무를 대행케 하고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을 70% 범위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업체들은 20일까지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지원금 50%를 착수금으로 받고 인증이 획득되면 나머지 50%를 지원받게 된다.
제주중기청은 오는 4월과 7월 2차와 3차 해외규격인증 획득을 지원할 계획이다.<김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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