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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향토기업 '스마트 농업' 기술 전국 확산
고경호 기자
입력 2017-07-05 (수) 15:49:34 | 승인 2017-07-05 (수) 15:49:58 | 최종수정 2017-07-05 (수) 15:49:58

㈜CS 농진청 '작물정밀관리기술' 구축 용역 수주
지난해 '스마트 팜 정보공유시스템' 사업 등 수행

제주 토종 IT기업이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전국으로 보급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향토기업인 ㈜CS(대표 최민호)는 최근 농촌진흥청이 발주한 사업비 6억9000만원 규모의 '2017년 사물인터넷 작물정밀관리기술 정보시스템 구축 용역'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작물정밀관리기술 정보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전용망 통신체계를 활용해 환경, 생육, 경영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농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CS는 지난해 도내 IT 기업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발주한 사업비 20억원 규모의 '생장환경정보수집·분석서비스 구축사업'과 '스마트 팜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CS 관계자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사물인터넷 기반의 작물정밀관리 기술을 수립하고 전국에 보급할 수 있게 됐다"며 "정부 용역사업뿐만 아니라 농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전문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고경호 기자  kkh@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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