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6일 "보건교사의 역할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제주도교육청은 최근 보건교사에 저수조 청소와 수질관리, 교사내 공기질 관리 등 시설관리를 맡기려 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공기청정기 관리를 보건교사에 넘기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며 "보건교사 역할 재정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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