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제주청소년 록페스티벌이 20일 오후6시부터 문예회관대극장서 열려 도내 청소년들을 록의 열풍 속에 몰아넣었다.

건전한 청소년 공연문화의 방향을 제시하기위해 청소년 문화기획 모노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기고의 재규어,제일고의 더 퍼스트,서귀고의 맥시멈,제주공고의 샵,청소년 일반 밴드인 페이스 등 청소년 록밴드 5개팀과 기성밴드 2팀이 찬조로 출연해 저마다 독특한 색깔의 노래와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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