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제주도태권도연합회(회장 신관홍)는 지난 2일 파라다이스회관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2002년도 사업계획과 살림살이 규모를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도연합회는 올해 제2회 제주 세계태권도품새대회를 비롯한 9개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에 따른 2억2136만여원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또 김영하·김두은·현봉석씨 등 3명을 고문으로, 오만식(제주도의회 의원)·윤상택(산업정보대 교수)·신동용(한라대 교수)·이용근(자영업) 등 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15명의 임원진을 보강, 신임 임원들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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