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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조 '도시재생 뉴딜' 제주 선점 경쟁 나선다
이소진 기자
입력 2017-07-16 (일) 14:03:36 | 승인 2017-07-16 (일) 14:24:04 | 최종수정 2017-07-16 (일) 17:35:29

문재인정부 공약…매년 공적재원 10조 투입 지원하는 부동산정책
도, 20일 도내 전문가와 T/F팀 출범…"정부 방향 맞춰 대응키로"


문재인 대통령의 부동산 공약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하 뉴딜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제주도가 선점 경쟁이 나선다.

제주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4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추진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뉴딜사업은 단순한 주거정비 사업이 아니라 도시를 재활성화시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도시혁신사업'으로, 국비 2조원, 주택도시기금 5조원, 공기업 3조원 등 매년 공적재원 10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향후 5년간 50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가사업인 것이다.

유형별로는 도심·저층 노후주거지, 노후산업단지, 역세권, 지방중소도시 등 6가지로 나눴으며, 이 가운데 사업 모델을 15가지로 세분화해 지역특성에 맞는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20일 도시재생 관련 새 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보강을 위한 T/F팀을 발족해 뉴딜사업을 적극 대응키로 했다. 

T/F팀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LH, 제주개발공사 등 도시계획 전문가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실무진 등 20여명으로 구성된다.

활동은 주 1회 이상씩 모여 중앙정부의 뉴딜사업 움직임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러 자치단체에서도 뉴딜사업 관련 정책을 내놓으며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대구시는 '도시재생 기획단'을 구성할 계획이며, 부산은 '도시재생 종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서는 등 도시재생 정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는 "하반기께 뉴딜사업 청사진이 구체화될 예정"이라며 "제주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소진 기자  lllrayo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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