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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뇌부 치안정감 교체...제주청장 인사 촉각
한 권 기자
입력 2017-07-16 (일) 17:39:30 | 승인 2017-07-16 (일) 17:40:20 | 최종수정 2017-07-16 (일) 17:40:20

정부 이달 1급 공무원 인사태풍 예고
6명 전원 교체시 승진·전보 가능성도


정부의 1급 이상 고위 공무원들에 대한 인사 태풍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 단행될 예정인 경찰 수뇌부 치안정감 승진 인사를 앞두고 제주지방경찰청장 거취에 관심이 모아진다.

경찰 등에 따르면 정부는 늦어도 이달 안에 치안정감 승진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직 인사인데다 대규모 물갈이가 점쳐지면서 경찰 조직에서 경찰청장(치안총감) 다음 두번째로 높은 계급인 치안정감 전원이 교체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급에 해당되는 치안정감 자리는 경찰청 본청 차장과 서울·부산·인천·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모두 6명이다.

보통 경찰 경무관 이상 고위직 인사가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이번 인사는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상정 제주지방경찰청장의 승진 또는 전보 가능성이 제기돼 경찰 안팎에서 인사의 폭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청장의 경우 지난 2015년 12월 치안감으로 승진한 이후 지난해 12월 제주지방경찰청장으로 부임했다.

일반적으로 치안감을 달고 3~4년 차에 치안정감 진급이 이뤄지기는 하나 최소 6개월~1년만에 승진하는 경우도 있어 승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치안정감 6명 전원이 옷을 벗게 될 경우 각 지역의 지방청장과 본청 국장 등 총 27명의 치안감 사이에서 승진 인사가 이뤄져 이와 맞물린 치안감 자리 이동도 대규모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경찰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 후 장차관급 인사가 사실상 마무리됨에 따라 고위직 인사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승진 대상에서 제외된 치안감 이상 인사도 연쇄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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