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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기 지역 경제 특수 기대감
김정희 기자
입력 2017-07-17 (월) 17:46:01 | 승인 2017-07-17 (월) 17:49:32 | 최종수정 2017-07-17 (월) 17:49:32
제25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가는 가운데 선수 등 수천명이 서귀포시를 찾을 예정으로 백록기 특수가 기대되고 있다.김정희 기자

전국 고교축구 강호 29개팀 선수 등 2000여명 참가 
재방문·전지훈련 등 25억 이상 경제 파급 효과 기대


한국축구의 등용문 제25회 백록기전국고교축구대회가 이틀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귀포 지역 음식·숙박업계 등은 여름 관광성수기와 함께 찾아온 백록기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백록기 대회 참가팀들이 전지훈련 등으로 서귀포를 다시 찾는 재방문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는 등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민일보사(대표이사 회장 김택남)와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도축구협회(회장 김정오)가 주관하는 제25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오는 20일 개막해 29일까지 10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본대회 29개팀과 저학년(U-17) 대회 17개팀 등 모두 46개팀이 참가해 제주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한 강창학 A·B구장, 중문단지축구장, 효돈구장(서귀포축구공원),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등 5개 천연잔디구장에서 펼쳐진다.

백록기 대회는 한국 축구 스타의 산실이라는 브랜드에 더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 경기가 천연잔디구장에서 치러지는 대회다. 특히 제20회 대회부터 1·2학년 선수들이 참여하는 U-17대회가 열리면서 대회를 찾는 학부모들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대회에도 선수,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모두 2000여명이 서귀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직·간접적인 경제 파급효과는 25억원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해 7월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제24회 백록기 대회에는 전국 57개팀(U-17 22개팀)이 참가해 선수와 가족, 임원, 심판 등 2000여명이 평균 5일 이상 체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백록기 대회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서귀포시도 전지훈련팀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각종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김찬호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 25회째를 맞는 백록기 대회는 한국 축구 발전 뿐만 아니라 수천명이 제주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기자  jhki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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