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현 재입북 (사진: TV조선 '남남북녀' 방송 캡처)

탈북녀 임지현의 심상치 않은 행보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임지현은 지난 2014년 탈북해 방송 출연으로 이름을 알렸으나 재입북 후 16일 북한 방송을 통해 남한에 대한 다양한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녀는 불안정한 모습으로 해당 방송에 출연해 재입북이 본인의 의사가 아니었을 수도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더욱 논란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최근 충북 지방 경찰청에서 음란 방송 BJ들을 대거 입건하며 '이에 포함된 탈북 여성이 임지현이 아니냐'는 주장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인터넷 음란방송 탈북녀는 그녀가 아니다"라고 경찰청 측이 밝혀 논란을 잠재우고 있다.

해당 여성 BJ들은 음란 방송으로 억 단위의 부당 이득을 올렸으며 전라 노출, 남성과 직접 성관계를 하는 모습까지 방송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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