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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민속 한마당 잔치 19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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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02-21 (월) 09:05:10 | 승인 2000-02-21 (월) 09:05:10 | 최종수정 (월)
 전통민속경기를 전승·재현하기 위한 제주도 세시민속경기 한마당 잔치가 19일 한라체육관에서 800여명의 도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경성)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민속씨름왕 선발대회와 팔씨름왕 선발대회,닭싸움 대회,택견 겨루기 및 배우기,청소년 디스코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남·여 일반부로 나눠 치러진 씨름에서는 고승철이 남자부 결승에서 김지홍을 누르고 씨름왕에 등극했고,여자부 우승은 이정은이 차지했다.

 또 택견 겨루기에서는 현재림(제주중앙교)이 김동근(제주북교)를 꺾고 초등부 우승을 안았고,일반부 1위는 이철희씨에게 돌아갔다.

 한편 경기에 앞서 생활체육 도우슈연합회의 중국무술 시범도 있었다.

 ◆종목별 우승자(남·여,초등·일반부순)
 △씨름=고승철 이정은 △팔씨름=고형구 김호산 △닭싸움=정우승 강혜진 △택견=현재림 이철희<홍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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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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