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이 16.4% 오른 시간당 7530원으로 결정나면서 제주도내 편의점 점주들이 한숨만 커져.

제주도내 편의점들이 24시간 운영할 경우 야간수당이 붙은 밤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파트타임 임금만 주5일 근무로 240만원에 이르기 때문.

한 편의점 점주는 "본사에서 대다수 편의점에 24시간 운영을 요구하면서 인건비 부담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며 "과잉경쟁에 임대료 상승에 인건비 부담까지 더하면 살아남을 편의점은 소수일 것"이라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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