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거쳐 유물 61건·157점 구입 확정
개관이후 최초…박물관 가치 제고 기대

감귤박물관이 개관이후 최초로 감귤관련 유물과 자료 수집을 통해 박물관 가치 제고에 나선다.

감귤박물관은 지난 20일 전문가 감정을 거쳐 최종 구입 유물 61건·157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시자료 매도 요청 대상 94건·339점 중 전문가 감정을 거쳐 선정했으며, 심사는 김순이 전 제주도문화재전문위원(전 문화재청 문화재감정관)과 장혜련 제주대 강사(전 제주도문화재전문위원)가 맡았다.

감귤박물관은 유물에 대해 도난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9월 중 구입계약을 체결하고 인도받을 계획이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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