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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뛰니 설레요"청운고 양혁준·안희준·박정호 제주 출신 3인방 활약
특별취재팀
입력 2017-07-23 (일) 17:53:53 | 승인 2017-07-23 (일) 17:55:54 | 최종수정 2017-07-23 (일) 17:55:54

한국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축구스타의 등용문인 제25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 승부만큼 관중들의 시선을 끄는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화제다.

바로 백록기전국고교축구대회를 찾은 '제2 제주팀'이다.

이번 본 대회와 저학년(U-17)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46개 팀 가운데 경기 청운고등학교의 경기에는 제주 지역팀 경기 못지않은 응원단이 운집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청운고등학교 팀에 양혁준(3학년), 안희준(3학년), 박정호(3학년) 등 제주 출신 3명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제일중학교 출신인 이들 3인방은 눈빛만 봐도 통한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로 서로를 잘 안다.

이들은 이번 백록기 예선 경기 내내 경기장을 누비며 경기 내내 중원에서 1차 저지선 역할을 잘 수행하고 때로는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는 등 다부진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고향 관중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양혁준 선수는 "고향인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해 경기를 하니 감회가 새롭고 설렌다"며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 경기할 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다"고 말했다.

안희준 선수는 "집을 떠난 다른 지역에서 생활하는 게 조금은 힘들지만 열심히 해서 반드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대학과 프로에 진출해 훌륭한 축구선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정호 선수는 "고향에서 열리는 백록기 대회에 참가해 실력도 다지고 모처럼 사랑하는 가족얼굴도 보니 너무 좋다"며 "고등학교 3학년인 만큼 남은 고등학교 생활을 재미있게 잘 마무리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 더 성장할 제주 3인방의 빛나는 활약을 기대해본다. 
특별취재팀

특별취재팀  webmaster@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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