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제주대학교 수학과 교수가 26일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행렬의 항 계수와 그들의 선형보존자'를 주제로 초청강의에 나선다. 

제주대에 따르면 송 교수는 여름방학 중 한국연구재단의 개인연구과제 수행차 하이델베르크대를 방문했고, 이 대학 포제티 수학과 교수의 초청과 기하학 연구 팀장인 빈하드 교수의 추천으로 기하학 정규 세미나와 RTG 콜로키움에 강연자로 서게 됐다. 

세미나는 교수 박사후연구원 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세계 여러 나라의 강사들이 초청을 받았다. RTG는 연구훈련그룹로서 독일연방 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박사후연구원들과 대학원생들을 위한 연구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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