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경성)는 5일 오전 11시 2002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01년도 제2차 추경예산 △2001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200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단학기공연합회의 준회원단체 입회 △협의회 규정 개정안 △임원 보선의 건 등 8건의 심의사항을 의결, 정기대의원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도생활체육협의회는 올해 국고사업으로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전개, 가족운동의 날 운영, 소외계층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금, 게이트볼 경기장 건설 등 4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비롯해 기금 사업과 도비사업·자체 사업 등으로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새해 예산 및 사업계획은 6일 오전 11시 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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