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일리 고충 토로

'안녕하세요' 에일리 고충 토로 (사진: 에일리 SNS)

가수 에일리가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에일리는 특유의 털털한 모습으로 사연에 대해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에일리가 '안녕하세요'에서의 모습과 더불어 다소 몸집이 불어난 모습을 하고 행사장에 등장한 것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행사장에서 노래를 하고 있는 에일리의 모습이 담겨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에일리이 최근 여자 아이돌과는 달리 살집을 하고 있는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은 "무대에 서는데 살 좀 뺐으면", "살 뺐을 때 예뻤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적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지금이 훨씬 보기 좋다", "여자 아이들은 너무 말랐음", "가수는 실력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를 두고 에일리는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살이 찌면 쪘다고 뭐라고 하며 빼라고 하고 빼면 다시 찌라고 말하셔서 고민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에일리의 외모를 향한 도 넘는 갑론을박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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