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8월5일 재즈펑크밴드 JSFA 공연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8월5일 오후 7시 기획초청공연으로 재즈펑크밴드 JSFA(Jazz Snobs, Funk Addicts·즈스파)와 함께하는 한 여름방의 재즈 콘서트를 연다.

JSFA는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과 공연·레코딩 작업을 했던 이지영(피아노), 최은창(베이스), 김승호(드럼), 정재원(기타), 조정현(트럼펫), 이동욱(색소폰) 등 6명의 연주자가 2008년 결성한 밴드다. JSFA는 ‘골수 재즈분자들의 유쾌한 펑크 반란’을 모토로 EBS 스페이스 공감,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등 무대에서 공연을 한 바 있다.

이번 제주 첫 공연에서는 재즈 멜로디와 펑크 리듬을 넘나드는 화려한 연주로 리드미컬한 재즈 펑크 사운드의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것이다.

공연 티켓은 오는 31일부터 전화(760-3368)나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초등생 이상 관람 가능. 1층 1만원·2층 5000원. 문의=760-3365.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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