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국학생 우슈 선수권, 4개 메달 획득

도내 우슈 꿈나무들이 전국무대에서 무더기 메달을 쏟아냈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우슈협회(회장 김승현)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22회 전국 학생 우슈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제주 우슈 꿈나무들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 등 모두 4개의 메달을 쓸어 담았다. 

제주도선수단의 메달레이스는 남광초 고영우가 이끌었다. 고영우는 초등부 남권종목에서 금메달을, 남도종목에서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또 탐라중 김지광도 중등부 을조장권과 을조도술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 도선수단의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한편 고영우와 김지광은 사흘간의 휴식기간을 보내고 나서 중국 산서성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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