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이버 스포츠 영상 캡처)

첼시의 모라타가 데뷔전을 치렀다.

25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뮌헨과 첼시가 맞붙었다.

전반전 뮌헨이 3-1로 앞서고 있는 상황.

첼시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새로운 공격수로 영입한 모라타를 후반전에 투입하자 뮌헨이 그를 대적하기 위해 하메스를 중심으로 작전을 펼쳤다.

후반 40분 그의 활약으로 바추아이가 코너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스코어 3-2까지 따라잡았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이 같은 그의 활약에 대해 지난 24일 기자회견에서 하메스가 칭찬한 바 있다.

하메스는 "그와 레알 마드리드 당시 같은 동료였다"며 "엄청난 타법을 가진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첼시에서 매우 잘할 것이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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