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예비 마을기업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송당상회, 청수리마을회, 아크유니온 등 예비 마을기업 3곳을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적격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다음달 3일 기업성, 공동체성, 공공성 및 지역성 등을 심사해 마을기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교육, 경영컨설팅 등을 위한 보조금 1000만원을 받게 되고, 향후 신규 마을기업으로 신청할 때 가점을 받는다.

시는 이번 현지조사 대상 예비마을 기업에 대한 사업내용 등을 검토해 제주도에 추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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