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싸이더스HQ)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8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배우 강하늘이 인터뷰를 진행하며 "김우빈 생각이 계속난다. 평소에 소소한 연락을 주고 받았었기에 더 마음이 아프다. 정말 온 진심을 다해서 완치를 바라고 있다"라며 조심스럽게 그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앞서 김우빈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일 '감사 일기'를 쓴다"고 언급한 것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당시 그는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죽음에 가까워지는 게 어떤 마음인지 알게 됐다. 건강을 잃으면 삶의 의미가 없어지더라"라며 "매일 '감사일기'를 쓰고 있다. 쓸 일이 없을 때는 '오늘도 삼시세끼를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게재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우빈은 모든 활동을 멈추고 비인두암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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