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환(오현고)이 제5회 삼성전기배 배드민턴 주니어 단식랭킹전에서 예선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지난해 충남 체전 남고부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박성환은 6일 수원 삼성전기체육관에서 시작된 대회 남고 2학년부 예선리그 1회전에서 최호진(경북 김천고)을 2-0(15-6, 15-4)으로 제압했다.

또 지난해 7월 제4회 대회 결승전에서 팀 동료 박성환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문보국도 1회전에서 박지휘(인천 제물포고)에게 2-0(15-4, 15-5) 완승을 거뒀으나, 2회전에서 김재성(경남 밀양고)에게 0-2(9-15, 9-15)로 져 1승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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