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에 국내선 무인 발권기가 설치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주 하늘길 국내선 승객들의 신속하고 편리한 공항 이용을 위해 총 36대의 항공권 무인 발권기(공용셀프체크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용 가능 승객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항공기 탑승객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수하물표도 발급 가능하도록 개발할 예정이며, 이용 가능 항공사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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