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제주도지회(지회장 서정용)의 「제주예술」 제14집이 발간됐다.

 이번 호에는 예총 도지회 회원단체들의 신년 설계와 사진으로 보는 제주 예총 2001이 실려있다.

 특별기획으로는 단국대 유민영 교수의 ‘관림문화공간의 활성화 방안’과 지난해 열렸던 ‘21세기 제주문화예술계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2001 제주지역문화예술 세미나’의 주제를 지상으로 재수록하고 있다.

 또 신년을 맞아 서정용 지회장의 제주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제언 ‘제주문화에술 발전에 하나가 되자’도 담고 있다.

 이외에도 회원작가 초대 작품과 제27회 제주도미술대전 대상작품 지상전도 싣고 있다. 책 말미에는 2001년 제주도내에서 열렸던 각종 문화예술 행사들의 일지들을 담고 있다.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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