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청장 황승임)은 4일 오전 보훈청 회의실에서 국가보훈처 창설 56주년을 기념해 수여하는 국가보훈처장관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수상은 보훈업무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부명숙 보훈담당이 영예를 안았다. 

황승임 보훈청장은 "그동안 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 보훈회관 건립 추진은 물론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건전한 보훈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보훈 실천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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