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서귀포야해페스티벌 9~13일 7시30분~10시
사우스카니발 등 인디밴드 이색 공연·이벤트 진행

지난해 열린 야해 페스티벌 모습.

“잠 못 드는 여름밤 표선해수욕장으로 오라”

2017 서귀포 야해(夜海) 페스티벌이 오는 9~13일 매일 저녁 7시30분부터 10시까지 아름다운 표선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야해 페스티벌은 하루 평균 1000여명이 참가하는 여름철 대표 야간관광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야해(夜海)’라는 브랜드 파워를 형성하며 해변축제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사우스카니발을 비롯해 씨잼, 몽니, 붐헤드, 신유식 등 정상급 공연팀과 표선고등학교 밴드 레퀴엠 등 아마추어팀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디제잉 파티와 댄스파티를 기획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도 선보인다.

또 조개목걸이 만들기, 타투스티커 체험, 사랑의 하트 포토존, 해변 프리마켓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행사 제부 내용을 확인하려면 네이버와 다음 포털에서 ‘야해 페스티벌’로 검색하거나 www.yahaefestival.com 참고하면 된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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