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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 교원수급 대책 마련하라"제주대 교육대학 학생 11일 제주시청서 집회
강승남 기자
입력 2017-08-13 (일) 12:38:20 | 승인 2017-08-13 (일) 12:38:41 | 최종수정 2017-08-13 (일) 13:12:07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학생들이 중장기적인 교원수급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제주대 교육대학 학생들은 11일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집회를 갖고 "1수업 2교사제는 임시 방편일 뿐"이라며 "우리나라는 교원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학교를 둬 교원을 양성하고 있다. 이후 임용고시 등 제도가 부분적으로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교대생들은 "올해 전국적인 임용 규모가 지난해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하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이전 정부가 취업률 등을 이유로 많은 교사를 선발하도록 각 시·도교육청을 압박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집회를 마무리 한 후 제주시 광양사거리와 제주시농협 광양지점 사이를 오가며 △1수업 2교사제 도입 등 단기 대책 철회 △중장기 교원수급 계획 수립 △OECD 평균 수준 학급당 학생수로 감축을 촉구했다. 

2018학년도 제주지역 초등교사 임용 규모는 15명이다. 이는 지난해 2017학년도 사전예고 규모 60명에서 45명 줄어들었다.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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