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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적재 철근, 제주해군기지 연관성 ‘주목’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철근 82,8t 반출
김하나 기자
입력 2017-08-13 (일) 15:39:49 | 승인 2017-08-13 (일) 15:40:15 | 최종수정 2017-08-13 (일) 15:43:41

세월호의 침몰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과적’에 대한 의혹이 또 다시 불거지고 있다. 세월호 선체에서 철근 수십톤이 잇따라 발견되면서다. 

특히 반출된 철근은 건설용으로, 제주해군기지 건설용이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그 사용처에 관심이 집중된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세월호 화물칸에서 지름 1.6㎝, 길이 7~10m 규모의 철근 82.8t을 반출했다고 밝혔다.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는 앞서 세월호가 최대 987t의 화물 적재를 승인받았지만 1228t이 추가된 것으로 추정, 세월호 내 철근은 검경합동수사본부 추정치(286t)보다 124t이 더 많은 410t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철근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용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논란은 더욱 불거질 것으로 전망된다.

세월호의 침몰 원인 중 하나가 과적인 만큼, 철근 적재량 증톤이 정부의 무리한 사업추진 계획으로 의도된 것 아니냐는 비난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현장수습본부는 내달까지 선내 철근을 모두 반출해 선체수색을 완료하고, 해당 철근은 수거해 정밀하게 무게를 계측한다는 계획이다.

철근 선적량과 침몰연관성에 대한 조사는 선체조사위원회에서 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하나 기자  hana4557@naver.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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