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21개 학교 대상 실시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초·중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프로그램은 건전한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진단 척도 및 우울증 검사 실시로 아동·청소년의 중독실태 파악 및 고위험군 대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 대상자는 정신과 전문의의 심층 면담 및 병의원 연계,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7월 현재까지 중독예방교육 15개교 1494명, 척도 검사 1930건, 우울증 검사 916건을 실시했으며 오는 10월까지 6개교 344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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