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동상이몽'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백지영이 출연해 패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백지영은 '동상이몽'에 출연하자마자 추자현을 향해 "현재가 계속 유지될 것 같냐"라고 말해 추자현을 비롯해 모든 출연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백지영은 "지내다 보니까 부부간의 스킨십은 여자보다는 남자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른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에 패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처럼 백지영이 거침 없는 발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한 가운데 이날 그녀의 달라진 모습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은 출산한지 2개월 뒤에 나왔음에도 눈가와 콧망울에 부기가 빠지지 않거나 이마 한가운데가 볼록하게 솟아 있는 등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모유수유할 때 아닌가", "부기는 좀 빼고 나왔으면 좋았을 걸" 등의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