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판매가 중단됐다.

최근 여러 매체가 "계란 판매가 중단됨에 따라 먹거리를 다루는 업체들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해 이목을 끌었다.

계란 판매가 중단됨에 따라 해당 대형마트 3사를 비롯해 전국의 계란 판매한 업체에 계란 환불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란 판매를 중단한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고객의 요청에 일부가 지점 차원에서 환불을 하고 있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해당 관계자는 "제품에 실질적인 문제를 느끼고 환불을 요구한다면 상관없다"라면서도 "최근 논란에 대한 거라면 정말 영향을 받았는지 바로 알 수가 없어 어려운 게 사실"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여기에 일부 누리꾼들은 "절반 이상을 남겨 오면 괜찮다는 게 말이 되냐", "아직 확실하지도 않은데 환불부터 하려는 건 좀", "어떡하라는 건가" 등의 각자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계란 판매 중단에 계란 뿐만아니라 계란으로 음식을 만드는 다른 업체까지 피해를 입을 것이 예상되고 있어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