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리아나 그란데 SNS)

아리아나 그란데의 무성의한 공연 태도에 분노가 증폭되고 있다.

15일 개최된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에서 그녀는 자신을 응원하러 온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였다.

늦어진 입국에 자연스럽게 취소된 리허설에 대해서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아 VIP 티켓값에 포함되어 있던 '리허설 관람'을 하지 못한 관람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어 그녀는 공연장 리허설이 아닌 화장실에서 목을 가다듬고 있는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재해 논란을 더했다.

또한 그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미트앤그리팅 또한 예정보다 늦은 시각에 시작되었고, 그녀와 사진을 찍고 온 팬들은 먼저 입장한 관객들에게 밀려 원래 자리보다 좋지 않은 자리를 들어가야만 했다. 

수많은 논란에 한 마디도 없던 그녀가 공연이 끝난 직후 자신의 SNS에 "서울에서의 공연은 화려했다"고 글을 게재한 것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유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그녀의 태도에 대해 대중들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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