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티파니 SNS)

소녀시대 티파니의 유학 소식이 보도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티파니가 소녀시대 10주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대로 유학길에 오른다는 보도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아직 논의 중이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바, 그녀의 유학 소식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유학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앞서 그녀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해 자신을 포스트 걸이라 칭하며 "포스터 걸의 삶은 쉽지 않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나에게 편견을 가진다. 제시도 내게 포스터 걸이라고 한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녀가 말했던 포스터 걸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웃고 있을 것만 같은 이미지의 연예인을 뜻한다.

한편 티파니의 유학 소식이 보도되며 재계약 여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