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정상 운영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이 장애인 승강기 설치 공사를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에 따르면 총 사업비 3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지하에서부터 4층까지 장애인 이용자의 접근성이 좋아졌으며 1·2층으로 나뉘어있던 아동자료실, 향토자료실, 관광자료실을 하나로 통합해 도서관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편 지난 1994년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노후화된 리프트와 부대시설로 시설 개선이 요구돼왔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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