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성 대표이사, 제주 아너 74호 가입

안 성 ㈜금강축산유통 대표이사(56)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17일 안 성 대표이사가 공동모금회 사무실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속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안 대표이사는 도내 74번째, 전국 1613번째 회원이다.

안 대표이사는 지난 2004년부터 푸드뱅크·푸드마켓에 축산물을 매주 기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 대표이사는 "제주에서 20년간 살면서 받은 많은 도움을 사회에 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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