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농아인협회 우승…제주데프시니어 2위 차지

제1회 서귀포시 감귤배 전국농아인게이트볼대회가 18일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 서귀포시지회(지회장 민태희)·주간보호시설돌담정낭 후원으로 서귀포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김정희 기자

 

제1회 서귀포시 감귤배 전국농아인게이트볼대회가 18일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 서귀포시지회(지회장 민태희)·주간보호시설돌담정낭 후원으로 서귀포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이날 1코트에서 펼쳐진 본선리그 첫 경기 SD정방(제주)과 서울노원이글스A의 경기에서 노원이글스 4번 이상현 선수가 친 볼이 게이트를 통과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17-8로 노원이 승리했다. 김정희 기자
제1회 서귀포시 감귤배 전국농아인게이트볼대회가 18일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 서귀포시지회(지회장 민태희)·주간보호시설돌담정낭 후원으로 서귀포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이날 1코트에서 펼쳐진 본선리그 첫 경기 SD정방(제주)과 서울노원이글스A의 경기에서 SD정방의 3번 이만호 선수가 스틱으로 볼을 치고 있다. 김정희 기자

제1회 서귀포시 감귤배 전국농아인게이트볼대회가 18일 서귀포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 서귀포시지회(지회장 민태희) 주최·주간보호시설돌담정낭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제주에서 5개팀, 전국에서 13개팀 등 18개팀 선수와 임원 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우승은 속초시농아인협회가 차지했고, 제주데프시니어는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배해 2위에 입상했다.

다음은 최종 순위.

△1위=속초시농아인협회 △2위=제주데프시니어 △3위=보물섬 N.D.G(남해) △4위=노원이글스B(서울).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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